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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성 원장님 칼럼 - hpv 는 무엇인가요?
  • 2019-06-24 hit.2,007

hpv 는 무엇인가요?

 

요즘은 정기 건강검진에서 자궁경부암 검사를 자주 받기 때문에,

hpv에 감염되었다는 얘기를 자주 들을수 있습니다.

이번엔 이 hpv 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pv human papilloma virus 의 약자입니다. 어렵죠?

해석해 보자면, 인간+유두+바이러스 라는 뜻입니다.

 

1. 인간에게 감염되어 2.유두(젖꼭지) 모양의 종양을 만들 수 있는 3. 바이러스

라는 뜻입니다.

인간을 숙주로 하는 바이러스는

호흡기에 기생해서 사는 감기나 독감 바이러스 , 간에 기생해서 살아가는

간염 바이러스 , 피부에 기생해서 사마귀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등

그 기생 부위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 hpv 는 주로 인간의 생식기에 기생해서 살아갑니다.

즉 남녀의 외음부 , 성기등에 기생해서 살아가는데 특히 여성은 외음부나 질뿐 아니라

자궁입구에 해당하는 자궁경부 까지 기생해서 살아갈수 있습니다.

 

 

HPV의 종류는 뭐가 있을까요?

hpv100 가지 종류가 넘는데요 , 바이러스 마다 번호를 붙여서 구별합니다.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저위험군과 고위험군으로 나뉘는데 저위험군 바이러스는 주로, 외음부에

곤지름 (성기 사마귀) 혹은 헤르페스 (성기나 성기주변에 수포가 생기면서 따갑고 아픈 것)등의 피부질환을 일으킵니다.

곤지름이나 헤르페스는 보기도 안좋고 굉장히 불편하지만, 그게 생명에 위협이 되는 것은 아니기에 위험군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이에 비해 일부 바이러스들은 자궁경부, 혹은 질 내부에 이형성 세포(정상과는 다른 , 바이러스에 의해 변형된 돌연변이 세포)를 이루고 , 이것이 악화되면

자궁경부암으로 진행할수 있기에 , 생명에 위험을 줄수도 있으므로 위험군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특히 이중에 16, 18 번 바이러스는 가장 악질적인 놈들로, 자궁경부암 환자들을 조사해 봤더니 16, 18 번 바이러스로 인해 생긴 경우가 전체의 70%에 해당 했다고 합니다.

16, 18 번은 자궁경부암으로 갈 가능성도 높지만, 치료를 해보면 다른 번호의 바이러스에

비해 더 어렵고 더디게 치료되는 경향도 있습니다.

 

HPV 가 있다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성적으로 문란한 건가요?

진료를 하다보면 , 본인의 HPV 감염 사실에 대해서 굉장히 부끄러워 하거나 ,혹은 딸의

감염사실에 대해서 분노하고 안타까워하는 어머니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아무래도 아직은 보수적인 한국 사회의 분위기 때문이겠죠.

대부분의 hpv 감염은 성생활을 통해 이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hpv에 감염된 상태라고 해서 , 성관계 대상이 많았다는 뜻은 아닙니다.

관계 대상이 많았다거나 , 자주 관계가 있었다거나 하는 것 보단 평소 자궁 경부의 상태가 중요합니다.

우리몸의 각 부분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있는데, 자궁경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험이 있는 대부분의 여성은 일생에 한번정도는 hpv에 감염이 됩니다. 하지만 감염되고

수개월~1 년 이내에 보통 면역력에 의해 바이러스는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고 소멸됩니다.

하지만, 자궁경부에서 면역력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면 계속 바이러스가 활동을 하겠죠? 어떤 환경에서 자궁경부의 면역력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할까요?

자궁 경부에 만성염증이 있으몀 면역력이 제대로 작용할수 없습니다.

즉 자궁경부가 만성염증등으로 인해 상처나 출혈이 자주 있다면, 바이러스가 활동하기에 좋은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궁경부를 검사해보니 hpv 가 나왔다면 , 성적 배우자가 문란했다거나 본인의 과거를 탓하거나 비난하기보단, 내 자궁경부 상태는 평소에 나쁘지 않았는지 확인해 봐야겠죠?

그럼 자궁경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궁경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우선적으로 현재 정확한 상태를 알아야 겠죠?

 먼저 평소 냉대하( 질 분비물 ) 등이 많지 않은지 , 그리고 생식기가 자주 가렵거나 냄새가 나지 않는지 등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분비물, 냄새, 가려움 혹은 출혈등이 있다면 질염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질과 자궁경부는 비슷한 위치에 있을뿐더러 둘다 상피세포라는 것으로 덮여있어서

상태가 비슷할 확률이 높습니다.

질 내부 환경이 좋지 않다면 자궁경부도 좋기는 어렵습니다.

위에서 말한 증상들이 있다면, 산부인과에 가서 질내부의 세균검사, 자궁경부암검사 , hpv

검사들을 먼저 꼭 받아보셔야 합니다.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정기적으로 최소 일년에 한번은 윗 검사들을 꼭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를 받아서 hpv 감염 여부를 알아야 치료를 하던지, 조심하던지 할수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합니다.

 

두 번째 , 가능한 일찍 백신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나와있는 HPV 백신은 모든 종류의 HPV 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궁암, 이형성증을 일으키는 주요 HPV에 대해선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접종 시기는 아직 성관계를 가지기전인 청소년기입니다.

 

세 번째, 건강한 질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평소 질 유산균을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질 내부가 건강해야 자궁경부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가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유산균이 대세인데요 , 장으로 가는 유산균 외에도 정상적인 질 유산균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질 유산균도 시중에 많이 나와있습니다.

이외에도 너무 끼는 속옷을 입지않고 , 순면제품 생리대를 이용하고 ,부부관계 후에는

외음부를 깨끗하게 씻어주는등의 습관도 중요합니다.

 

HPV가 있다고 하면 무조건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꼭 그렇진 않습니다. HPV 가 있다고 하더라도, 자궁경부암 검사상 이상이 없다면

혹은 자궁경부가 건강한 상태라면 면역력이 정상적으로 작용해서 자연소멸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다만 감염된지 1 년이 지났는데도 바이러스가 계속 양성으로 나타난다거나 , 바이러스 번호가

16, 18 번 이라거나 바이러스가 있으면서도 평소 분비물이 자주 있고 냄새나 가려움,관계후 출혈등의 증상이 있다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hpv 치료를 한의원에서도 하나요?

, 한방 치료방법으로도 hpv 의 소멸이나 관리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한약재가 직접 바이러스를 죽이는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좋게해서 hpv 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방식으로 치료합니다.

널리 쓰이는 한약재중 황기등은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을 하는 핵심 면역물질인 인터페론의 활성도를 높여주는 작용을 하며, 자하거 지황 당귀 작약 감초등의 한약재는 만성염증으로 약해지거나 건조해진 질벽이 다시 부드러워질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외에 고삼, 오배자 , 황백 , 패모 , 치자등의 항염증 한약재는 질벽과 자궁경부의 만성염증을 가라앉히고 질분비물들을 줄어들게 할수 있습니다. 물론 어떤 상황에서 어떤 한약재를 잘 써야 할지는 경험많은 한의사의

진단과 처방이 필요합니다.

 

hpv 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가 되셨을까요?

감염된 상태라고 너무 놀라거나 걱정하진 마시고 , 차분히 대응하고 치료한다면

충분히 치료와 관리가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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